좀처럼 보기 드문 대형 산갈치가 해안 방파제에서 낚시꾼에게 잡혔습니다.
지난 8일 오후 강원도 강릉 금진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한 낚시꾼이 길이 3m 크기의 산갈치를 잡은 건데요.
생김새도 기이하지만, 무게도 만만치 않아 낚싯줄을 끌어올릴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산갈치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태평양과 인도양 등에 서식하는 심해어류로 갈치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이런 심해어들은 지진을 예감하고 해수면으로 나온다', '대지진의 전조다' 이런 말도 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심해어의 출현과 지진은 과학적으로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 손에 이끌려 공중목욕탕 여탕에 들어가 본 남성분들 있으실 텐데요.
요즘에는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가 많죠. 지금은 만 5세의 아이는 보호자와 함께 남아는 여탕에 여아는 남탕에 동반 출입이 가능한데요.
보건복지부에서 앞으로 이 기준 연령을 만 4세로 한 살 더 낮추기로 했습니다. 아동...
